[ 에너지슈타인 박사의 그것을 알려주마- 계속운전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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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에너지슈타인 박사입니다.

오늘은 계속운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건데요

그 전에 먼저!

원전을 운영하는 데는 모든 원전이 그 안전성과 성능 기준에 따라

최소한의 운영 목표 시간을 준수하도록 하는 원칙이 있답니다.

원전은  영기간이 만료된 이후에도 안전성에 대한 심사를 받아 그 운영허가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데요.

원전이 그 기간을 연장해 운전하는 것을 계속운영이라고 해요.

원자력발전은 일정한 출력과 저렴한 발전단가로 인해 대개 기저부하를 담당하는 역할을 맡는데요

한 국가의 에너지 수급계획에서 특정 원전의 운전 여부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므로!

많은 원전들이 운영허가 기간을 넘어서도 계속해서 운전을 지속하고 있지요.

원전을 운영하는 동안 신기술이 지속적으로 도입되면서 안전성과 효율성이 개선되어

안전기준도 점차 높아지기 때문에 

어떤 수준의 기준을 적용할지가 중요한 요소가 되는데요,

이에 따라 시설 개선 비용, 탈락 여부, 운영허가 기간 등이 정해질 수 있으며, 

중대사고에 따른 방사선 영향, 주민의견 수렴 과정 등도 고려해야한답니다.

계속운전 결정 과정에서의 핵심적인 고려사항은?

최초 운영허가 당시가 아닌 최신 기술기준에 따라 안전성과 성능을 심사해야 하는데, 

이를 어느 수준에 맞출 것인가?

2022년 말 기준,

전 세계 33개국에서 가동중인 원전 49기 중 229기(52%)가 계속운전이 승인됐고, 

172기(39%)가 계속운전중인데요~!

국내에서도 한수원이 2023년 3월 30일 고리원전 2호기에 대한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에 운영 변경허가를 신청했답니다.

원안위에서는 주기적 안전성 평가,방사선환경영향평가 등을 검토해 계속운전 여부를 정할 방침이랍니다.

계속운전 - 한줄요약

운영허가기간이 만료된 원전을 계속하여 운전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