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력원자력(주) 수원이의 지식백과 플라스틱이 에너지가 된다? 바이오 리파이너리
바이오 리파이너리(BIO-REFINERY) 안녕하세요. 한국수력원자력입니다. 기후변화와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사회적 중요도와 관심이 늘어가며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데요, 그 중 오늘 한수원에서 알려드릴 것은 탄소중립 에너지로 주목을 받고 있는 바이오 리파이너리(Bio-refinery)입니다.
바이오 리파이너리란? 바이오 리파이너리란 식물 자원인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화학제품과 바이오연료 등을 생산하는 기술입니다. 석유가 담당하던 역할을 바이오매스가 대체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죠?
친환경 바이오 리파이너리? 태양에너지를 받고 자란 식물로부터 화학 제품의 원료, 연료를 얻어 석유화학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연료와 바이오 플라스틱 등 각종 화학 제품을 대체 생산해 온실가스와 환경 오염 물질을 줄여줍니다.
바이오 리파이너리가 필요한 이유 환경 문제 및 에너지 고갈 문제를 해결해야 할 때,바이오 피라이너리를 통해 탄소배출을효과적으로 줄이고 버려지는 것들로 에너지를 재생산하는 선순환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바이오 리파이너리 사례 ① 지난 3월 카이스트(KAIST)는 전기화학적 이산화탄소 전환과 미생물 기반의 바이오 전환을 연계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개발해 이산화탄소로부터 높은 효율로 바이오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바이오 리파이너리 사례 ②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광주친환경에너지연구센터 연구진은 버려지는 옥수수속대와 같은 폐기물을 고부가 산물인 바이오 항공유의 중간물질인 레불린산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탄소중립의 새로운 방향 바이오 리파이너리 세계 바이오 시장은 바이오매스 등 원료가 풍부한 국가들 중심으로 성장 중이며, 주요국 정부는 바이오연료 사용의무화 제도 정책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탄소중립을 이끄는 다양한 에너지 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진행하면 좋겠죠?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