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WP 한국동서발전(주) 신재생에너지 이야기 공기 속 이산화탄소를 잡아라! 들어는 봤니? DAC Direct Air Capture co2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기술, CCUS 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CCUS 기술은 화석연료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압축과 수송 과정을 거쳐 저장.활용하는 기술이에요. 100% 신재생에너지만을 사용하기 제한적인 현재, 부득이하게 사용하는 화석연료의 탄소 배출을 낮출 수 있어 탄소중립을 위한 핵심 기술로 평가받는데요.
공기 속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지하에 저장하거나 플라스틱 원료로 변화하는 기술이 있다? CO2 공장 굴뚝에서 배출되는 이산하탄소를 포집하는 CCUS 기술과 달리, 공기 중 떠다니는 이산화탄소를 직접 포집하는 기술이 있다고 하는데요. 공장 인근에서만 가능한 CCUS 기술의 한계를 해결한 이 기술, 바로 DAC 기술입니다. 탄소 직접 공기 포집 DAC 기술입니다. 탄소 직접 공기 포집 DAC 기술,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CCUS와 DAC, 무엇이 다를까? 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 탄소 포집 기술 CCUS 석유화학.시멘트 공장.산업 시설 등에서 배출된 이산하탄소를 포집해 저장.활용 골기 중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기술 탄소 직접 공기 포집 DAC 여러 장소에서 공기 중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저장.활용 DAC 시술의 가장 큰 특징은 CCUS 기술과 달리 장소의 제한이 없이 이산화탄소를 포집할 수있다는 점이에요. 때문에 장기적인 이산화탄소 절감을 위해 DAC 기술이 더욱 주목받고 있죠.
신재생에너지 이야기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18개의 DAC 시설이 캐나다·유럽·미국에서 가동되었다고 해요. 이들은 20만톤(t)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며 이를 영구 저장하거나, 합성항공유와 같은 연료·건축자재·탄산음료에 활용되었는데요. IEA는 오는 2030년, 이산화탄소 1억 340만톤(t)을 포집할 것으로 전망하며 DAC 기술에 높은 기대를 보였어요. 1억 340만톤(t) 20만톤(t) 2022년 2030
신재생에너지 이야기 아직까지 떨어지는 효율성,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DAC 기술보다 CCUS 기술 개발에 집중 하지만 아직까지 DAC 기술은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요. 석유화학·시멘트·화석연료공장과 같은 다배출시설에서 나오는 배기가스에는 이산화탄소가 10% 이상 포함되어 있는데요. 이들을 흡수하는 CCUS 기술과 달리, 대기 중에는 이산화탄소가 현저히 옅은 수준이기 때문에 DAC 기술이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떨어진다는 분석이죠. CO2 CO2 X
신재생에너지 이야기 CCUS 기술에 비해 약 6~10배 높은 가격도 DAC 기술 활성화에 큰 걸림돌 탄소 포집기술 단가 CCUS 기술 1톤(t)당 30~70달러 (약 4만~9만원) DAC 기술 1톤(t)당 200~400달러 (약 26만~52만원) 또한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데에 필요한 비용 역시 CCUS 기술보다 DAC 기술이 약 10배 가까이 높은 점도 기술 활성화를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에요. IEA는 2030년 탄소 포집 단가가 1톤(t)당 100달러(약 13만 원)으로 낮아질 것이라 전망했지만 이를 위해서는 장기적이고 꾸준한 연구개발이 필요한 상황이죠.
산업 배출원에서 나오는 이산하탄소를 포집하는 것만으로는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없어요. 궁극적으로 넷제로(Net Zero)를 위해서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까지 모두 포집해야하죠. DAC 기술이 상용화되어 공기 속 이산화탄소를 모두 포집하는 그 날까지! DAC 기술의 성장기,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