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용어 알아보기

RPS
(Renewable Energy Portfolio Standard)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
500MW 이상의 발전소를 가진 사업자는 발전량 중
일정 비율 이상을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생산해야 하는 제도로, 의무비율은 매년 올라가서 2026년엔 25%가 될 예정이에요.
(22년 12.5% → 23년 14.5% → 24년 17% → 25년 20.5%)
만약, 지키지 못할 경우에는 그해 평균 거래가의 최대 1.5배 과징금이 부여된답니다.

REC
(Renewable Energy Certificate)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전력을 공급했다는 증명서로,
RPS 제도에 따라 대규모 발전소는
매년 늘어나는 재생에너지 의무비율을 맞춰야 해요

방법은 두 가지
1. 직접 설비 건설 (자체조달)
2. REC 구매 (외부조달)

자체조달을 위해 매년 설비를 늘리는 건
시간·비용·인허가 문제로 쉽지 않아
외부 발전소에서 만든 전기 1MWh = REC 1개로
증명서를 구매해 의무량을 채우는 거예요.
※ 구매한 REC만큼 재생에너지 공급 실적으로 인정!

VPPA
(Virtual Power Purchase Agreement)
발전소 전기를 직접 안 써도, 재생에너지를 인증받는 제도

들어가기 앞서, PPA (Power Purchase Agreement)란?
발전소가 만든 전기를 한국전력에 팔 때 맺는 전력구매계약이에요.

그렇다면, VPPA는?
Virtual PPA = 가상전력구매계약!
즉, 기업이 발전소와 고정 가격 계약을 맺고
시장가격과 차액을 정산하는 방식이죠!
※ 실제 전기는 근처 전력망(그리드)에서 쓰지만, 발전소가 만든 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증서(REC 등) 확보 가능!

VPPA 사례
해외: 맥도날드 마이크로소프트·에스티로더 등이 지속가능성 목표를 위해 VPPA를 적극 활용했어요.
국내: 아모레퍼시픽은 제주 북촌서모풍력과 VPPA를 체결해 17년간 매년 3MW 규모의 풍력 재생에너지를 확보했어요.

지금까지 신재생에너지 용어로
RPS. REC. VPPA
알아봤는데요!

RPS | 발전량의 일부는 꼭 재생에너지로!
REC | 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
VPPA | 전기를 직접 안 써도 인증받는 가상계약
다음 시간에도 에코미 & 세코미가
쉽고 재미있는 에너지 용어를 알려드릴게요!

지속가능한 미래, 한국중부발전과 함께 배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