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에너지 절약의 달인 - 수송부문 1편 ]
1. 통근버스 이용에너지절약사례
통근 버스를 이용하는 것만으로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절약을 실천할 수 있다니 뿌듯합니다.
저는 울산혁신도시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20대 직원입니다.
평소에 자가용을 이용하여 출퇴근했습니다.
하지만 점점 직원 수가 늘어나
회사 주차장에는 주차 자리가 부족해졌습니다.
그래서 얼마 전부터 회사에서 직원 복지로 운영 중인 통근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매일 20km의 거리를 출퇴근하였는데 통근버스를 이용한 후 월(20일)
약 32리터의 휘발유를 절약해 약 4.7만원 정도의 주유비를 절약하고 있습니다.
연 58만원 정도라고 생각하면 꽤 큰 절약이라고 생각됩니다.
20km 12.6km/L×1,500원/LX20일/월
=4.7만원/월
또한 100여명의 직원들이 통근버스를 이용한다고 가정해보면,
직원의 통근버스 이용으로 연간 휘발유 3만8천 리터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20km 12.6km/Lx240일 x 100명
통근 버스 정류장까지 걸어가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통근 버스를 이용하는 것만으로 탄소중립과 에너지절약을 실천할 수 있다니 뿌듯합니다.
많은 분들이 자가용 대신 통근버스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였으면 좋겠습니다!
2. 고효율 타이어 이용에 따른 연비향상 사례
타이어 교체 하나로 연비가 향상되고
에너지 비용이 절감되어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었어요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30대 직장인으로
회사는 경기도 수원에 있어 자가용으로 출퇴근 하고 있습니다.
출퇴근 및 업무 특성상 잦은 출장으로 자동차 주행거리가 많아 연비가 높은 자동차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재작년에 효율등급이 높은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구매하여,
치솟는 에너지 가격에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비용을 부담하고 있어 만족하는 편입니다.
반면, 타이어는 소모품으로 에너지소비효율에 대한 정보와 관심이 적어 저렴한 타이어를 구매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타이어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친구로부터 타이어 종류에 따라
에너지소비효율 등급이 상이하고 자동차 연비에 영향을 미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마침 자동차 타이어 교체 시기가 되어 기존에 쓰던
에너지효율 회전저항 4등급 타이어에서 1등급의 타이어로 교체하였는데,
타이어를 교체한 후 연비가 약 9% 향상되었습니다.
물론 등급이 높은 타이어는 초기 구매 비용이 높은 편이었지만,
고유가 시대에 연비가 향상되고 이로 인해 에너지 비용이 절약되어
상대적으로 더 이득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탄소배출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