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숫자로 보는 에너지 - ESS편 ]
생산된 에너지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필요에 따라 저장, 사용하는 에너지 저장소 ESS!
ESS에 대한 신기한 이야기, 숫자를 통해 알아볼까요?
1
전력망의 출력을 안정화하기 위한
ESS의 충·방전 시간은 수초에서 1시간 내외로
이러한 ESS를 단주기 ESS로 구분함.
에너지 수급 안정화를 위해 수십~수백 MW의 출력과
4시간 이상의 충·방전 시간을 확보하는 ESS를 장주기 ESS로 구분함.
4
ESS는 변환에너지에 따라,
주로 배터리 기반의 ESS를 지칭하는 전기화학적 저장,
전력을 위치에너지나 운동에너지로 저장하거나
공기의 압력을 변화시켜 저장하는 기계적 저장,
전력을 이용해 열을 생산한 후 열저장 매체에 저장하는 열 저장,
전력을 이용해 수소를 생산한 후
발전에 활용하는 화학적 저장 등 4가지로 분류됨.
57
유럽에너지저장협회(EASE)에 따르면
2022년 5GW 규모의 신규 배터리 설치·누적 10GW 이상의
배터리 용량이 가동 중인 것으로 추산되며
2030년까지 누적 배터리 용량은 57GW일 것으로 예상.
신재생에너지의 활성화와 에너지 안보 위기 등으로 인해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기대
75
유럽 ESS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삼성 SDI, LG화학 등 우리 기업들과 중국의 BYD가 TOP 3 기업으로
전체 시장의 75%를 점유 중. 특히 우리 기업은 헝가리 내 생산규모 증설을 추진하고,
독일·스페인 등에 추가 공장 건설을 검토하는 등 유럽 ESS 시장의 활성화를 이끌고 있음.
86.7
더 오래 에너지를 충·방전할 수 있는 장주기 ESS는
아시아 태평양, 서유럽 및 북미 지역에 주로 설치될 전망으로,
세 지역의 비중은 전 세계 86.7%에 달할 것으로 예상.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우 풍력 및 태양과 연계한 장주기 ESS의 연간 평균 성장률이
각각 56.6%, 48.5%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