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름철 올바른 에어컨 사용법 및 전기절약 방법 총 정리! ]
무더위의 계절!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름은 휴가와 피서의 계절이기도 하지만 더위로 인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계절입니다.
오늘은 올바른 에어컨 사용법과 여름철 전기를 절약하는 꿀팁을 정리해드릴게요.
올바른 에어컨 사용법숙지하기
실내 온도를 빠르게 낮춰야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에어컨의 실제 전력 소비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실외기의 작동 시간이므로,
에어컨을 가동할 때는 희망온도를 낮게 설정하고,선풍기나 서큘레이터를 이용해 온도를 빨리 낮추고
어느 정도 온도가 낮아지면 그때 희망온도를 올리는 게 좋습니다.
에어컨은 켤 때 가장 많은 전력이 소모된답니다.
에어컨껐다 켜기 VS 계속 틀어두기
에어컨을 켰다 끄는 것과 계속 켜놓는 것 중 어떤 방식이 에너지 절약에 더 도움이 될까요?
에어컨 종류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인버터 에어컨이라면 계속 틀어놓는 편이 좋고, 정속형 에어컨이라면 처음에 세게 틀었다가 끄기를 반복하는 편이 좋습니다.
사용하고 있는 에어컨의 종류가 궁금하다면?
에어컨에 부착된 전기용품 안전관리법에 의한 표시를 찾은 후 냉장능력 또는 정격능력 구분에서
정격/중간/최소로 나뉘어져 있다면 인버터형, 아니라면 정속형 에어컨입니다.
에너지 효율 미리미리 신경쓰자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는 에어컨 효율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집에서 사용하는 에어컨의 에너지 효율등급을 체크하고 실내 단열도 꼭 확인해 주세요.
또한 효율 등급이 높아도 여름이 시작되기 전 에너지소비효율등급 필터도 꼭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
야외나 베란다에 설치하는 실외기 관리에 소홀한 경우도 많은데요.
실외기 공기 배출구에도 먼지가 많이 쌓이면 냉방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가림막을 설치해 실외기가 뜨거워지는 것을 막거나 젖은 수건을 잠시 올려두는 것도 좋습니다.
전기를 절약하는 습관 생활화하기
실내 온도는 항상 여름철 적정 실내 온도인 26~28°C에 맞춰주세요.
기기가 외부 전원과 연결된 상태에서 외부로부터 켜짐 신호를 기다리며 소비되는 대기전력 소비를 줄이는 것이 중요한데요.
아주 작은 행동으로도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으니 함께 실천해 볼까요?
TV나 컴퓨터를 사용한 뒤에는 꼭 콘센트를 뽑아주세요.
대기전력을 차단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어 있는데요.
에너지 절약을 위해 대기전력 차단 제품을 사용하면 어떨까요?
냉장고 적정온도는?
냉장고는 가장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가전제품 중 하나인데요.
냉장고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냉동실 온도는 -18°C 이하로 냉장실은 5°C 이하로 맞춰져 있는지를 꼭 확인해 주세요.
냉장고의 60% 정도만 채워야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주세요.
올 여름, 일상에서 작은 실천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주세요!
여러분의 지갑은 물론 환경도 지킬 수 있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