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의 종류]
우리 인류가 에너지를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구석기 시대부터 불을 이용하면서부터라고 흔히 말한다. 그러나 태초의 인류는 대가 없이 얻을 수 있는 햇빛과 햇볕, 물 등에서 많은 에너지를 얻어 생명을 영위하고 진화해 왔다. 불은 음식 조리, 난방, 조명 등에 사용되었고 인간의 삶을 혁명적으로 변화시켰다.
이후 물레방아, 풍차, 수차 등으로 자연 에너지를 활용하기 시작했고, 산업혁명 이후에는 석탄, 석유, 천연가스 등 새로운 에너지원인 화석연료를 활용하며 에너지 기술이 발전해 나갔다.
그런데 석탄은 고체, 석유는 액체, 천연가스는 기체인데 이들의 에너지 크기는 어떻게 비교할 수 있을까?
[석탄·석유·천연가스, 무엇이 더 클까?]
석탄은 지질시대의 육생식물이나 수생식물이 수중에 퇴적하여 매몰된 후 가열과 가압작용을 받아 변질하여 생성된 흑갈색의 가연성 암석을 말한다. 간단히 말하면 석탄은 주로 탄소로 구성된 퇴적암이다.
인류가 석탄과 인연을 맺은 것은 지금으로부터 3천 년 전으로 알려졌지만, 문헌상 인류가 석탄을 이용했다는 증거는 기원전 315년 그리스 철학자 데오프라테스가 남긴 기록이다. 북부 이탈리아의 소그랴 지방이나 그리스의 에리스 지방에서 채굴한 석탄을 대장간에서 연료로 쓰고 있다는 기록을 남겼다.
9~10세기에는 유럽(영국, 독일) 등에서 석탄을 사용한 기록이 남아있다. 중국은 12세기 송나라 때 석탄을 채굴해 가정용 연료로 활용한 기록이 있다. 18세기 석탄 코크스의 발명과 증기 엔진의 개발로 시작된 산업혁명으로 석탄의 수요는 무한정으로 확대되었다.
석유(Petroleum 또는 Oil)는 천연으로 산출되는 액체 탄화수소의 혼합물이다. 화학적 구조로 보면, 탄소와 수소를 중심으로 하여 여러 가지 모양으로 조합된 무수한 화합물의 혼합체이다.
석유는 노아의 방주에서는 방수용으로 쓰였고, 메소포타미아 지방의 수메르인은 아스팔트 상태로 조각상을 바빌로니아인은 건축 접착제로 활용하였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처음 석유가 등장하였을 때는 어둠을 밝히는 용도로 사용된 등유였고, 난방 및 취사용으로 사용이 확대되었다.
이후 석유는 내연기관을 위한 수송용 연료로서 그리고 석유화학공업의 원료로서 역할이 비약적으로 확대되었다.
![좌측: 석회암 액자 테두리에 역청을 두르고 조개껍질을 붙여 장식했다.(BC 1600년 이라크 텔아마르 출토), 중간: 회교사원의 제단을 역청으로 덧입혀 방수처리를 했다.(BC 2220년), 우측: 바빌로니아 우르시대 사원의 성벽은 흙을 구워 역청으로 접착하여 쌓아 올렸다. [출처] 대한석유협회 홈페이지 https://www.petroleum.or.kr/industry/story_1_4](https://e-policy.or.kr/upload/editor/fe2adf85-995d-43e9-aeeb-ecd67d35360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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