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동서발전(주) 신재생에너지 PREVIEW 스코틀랜드 춤추며 내뿜는 뜨거운 열기가 냉난방이 된다?! 스크틀랜드의 특별한 클럽 이야기 26C
DJ의 신나는 음악에 맞춰 신나게 몸을 흔들다보면 클럽 안은 사람들이 내뿜는 열기로 금새 가득차곤 하죠. 때문에 클럽에너는 추운 겨울도 에어컨을 틀거나 반팔을 입고 춤을 추는 사람들을 자주 만날 수 있는데요.
춤을 추며 내뿜는 뜨거운 열기, 시원한 바람이 되어 다시 돌아오다?!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있는 한 클럽에서는 클럽의 열기를 활용해 에너지로 사용하는 새로운 기술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어요. 춤을 추는 방문객의 열기를 지하 160m에 있는 저장 시설에 모아두는 에너지 시스템을 개발하고, 이렇게 축적된 열에너지를 클럽의 내부 온도 유지와 냉난방 시설 가동 등에 사용하는 것이죠.
이것이 어떻게 가능할까? 채집한 열을 보관해 히팅 펌프로 온도를 조절하는 에어컨, 보일러와 같은 원리! 히팅 펌프 기반암 우물 냉기는 아래로 깔리고, 뜨거운 열기는 위로 올라가는데요. 이 클럽의 천장에는 열을 채집하는 장비를 설치했다고 해요. 이렇게 채집한 열은 지하 160m 아래,기반암으로 둘러싸인 우물로 이동되고 기반암이 단열재 역할을 해 열을 보존알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이후 필요할 때 열을 끌어올려 히팅 펌프로 온도를 조절해 냉난방에 사용하는 시스템이죠.
사람의 열기를 모아 전기 요금도 줄이고 탄소중립도 달성하고!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 약 70톤>>2025년 탄소중립 달성 목표 이 클럽은 일주일에 약 5,000명이 방문한다고 하는데요. DJ가 신나는 음악으로 이들을 움직이게 할 경우 500~600W의 열에너지가 발생할 수 있어 냉난방에 필요한 에너지를 모을 수 있다고 해요. 이를 통해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아 에너지 요금도 줄이고 탄소 배출도 낮추는 효과를 얻게 되었죠.
이와 유사한 사례, 또 있어요! Coldplay의 에너지 자급자족 콘서트 이렇게 관객의 즐겁고 열정적인 참여가 에너지를 만드는 사례는 유명 팝밴드 Coldplay의 공연에서도 운영되었는데요.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이 음악을 들으며 들별한 타일을 밟으면콘서트에 필요한 전기를 생산해내 에너지 자급자족을 이뤄내었어요. 공연 관람과 에너지 생산을 결합해 탄소중립 시대에 맞는 공연으로 좋은 선사례가 되고 있죠.
버려지는 에너지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 우리나라에도 에너지 자급자족 사례가 더 많이 생겨나도록 한국동서발전이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