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佛정부, 러시아발 에너지 위기에 대대적 에너지 절약 권고
◦ 마크롱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에너지 절감’ 국면에 대비할 것을 촉구
- 佛정부는 러시아의 가스 공급 중단 사태에 대비해서 시의회, 가계, 기업에 에너지 소비를 향후 2년 동안 10% 감축할 것을 권고
- 에펠탑은 예전보다 일찍 소등하고 있으며, 상점 등도 심야 시간 소등 진행
◦ 금주 프랑스 9개 정부 부처는 50장 분량의 공공 부문 중심 에너지 절약 계획을 공개
* 공공건물 화장실 온수 공급 중단, 공공건물 실내 온도 17.7℃ 유지 등
- 공무용 차량은 감속을 통해 에너지를 절약할 것을 권고(고속도로 주행 시속 128km 대신 시속 109km)
◦ 프랑스 정부는 가계와 기업에도 에너지 소비 감축을 촉구
* 식기세척기, 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전력 피크타임을 피해서 사용하기,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의 콘센트 뽑기 등
* 기업에는 사무실 전력 소비 감축을 위해 재택근무를 권고
※ 유럽 내 에너지 소비 감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고 있음 - 이탈리아 : 가구와 기업 난방 제한을 계획 중 - 네덜란드 : 샤워 시간을 줄일 것을 권고 - 핀란드 : 디지털 기기 사용 시간을 줄일 것을 권고 - 독일 : 기념비 조명 소등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