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국, 내년 4월부터 가구 에너지 요금 인상 예정
※ The Guardian(11.16), 보도 원문 참조
- 제레미 헌트 재무장관은 가정용 가스·전기료 지원 삭감 성명 발표
- 가정용 에너지 요금 상한선 인상(2,500파운드 -> 3,000~3,100파운드)
- 러시아 전쟁으로 세계 에너지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이익이 증가한 석유, 가스, 전력 회사에 대한 횡재세 인상도 발표 예정
* 횡재세를 25%->35% 인상, 2028년까지 2년 연장, 이에 따라 풍력, 태양광 뿐 아니라 원전 관련 회사들은 40∼45%의 초과이윤에 대한 세금 지불 예정
-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해 세금 인상과 재정 지출 감축(최대 600억 파운드 확보)
- 에너지 비용이 90% 증가함에 따라 연간 인플레이션 증가율이 41년 만에 최고치인 11.1% 기록
* 통계청은 정부 지원이 없었다면 연간 인플레이션 증가율이 14%에 달했을 것으로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