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에너지 절약’, 독일 시민들의 새로운 인기 스포츠로 부상
o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에 따르면 독일의 9월, 10월간 가정·기업의 가스 소비량은 2018년~2020년 동기대비 약 1/4 감소
o 독일인들은 보온내복 착용, 야외 그릴과 캠핑난로 사용 등을 통한 에너지 절약 사진을 SNS에 인증하고 관련 정보를 교환 중
o 공공부문 에너지 절약 외에도 식료품점의 영업시간 단축, 스키장 리프트 운행속도 조정 등 다양한 곳에서 절약이 이어지고 있음
o 빌레펠트 시의 자선단체는 에너지 절약대회를 개최, 6개월간 에너지 10% 이상 절감시 1,000유로 포상 예정
o Wolfratshausen 시의회는 가로등을 LED로 전환하고 22시~5시 사이의 조도를 낮춰 에너지를 절약, Halle 의회는 크리스마스 조명을 절약
- 에너지 절약을 이행하지 않는 기관·기업들의 사진·영상을 게시하며 동참을 촉구하는 등 전 국민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이 이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