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U,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풍력과 태양광 발전 가속화 추진...관광 산업 종사자들 사이 반대 증가
ㅇ 유럽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늘리기 위해 필사적. 프랑스와 독일, 스페인 등 유럽 각국 정부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빠르게 늘리고자 관련 건설 인·허가 규정을 대폭 간소화
-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유럽 내 발전용 천연가스 가격이 3배 가까이 치솟으면서 자동차와 화학, 항공 등 에너지 소비량이 많은 제조업체가 심각한 위기 직면
- 태양광 발전을 하려면 빛을 모으는 집광판인 태양광 패널을 충분히 널어놓을 공간이 필요
ㅇ 특히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이 유적지 인근에 설치되면 관광 산업 종사자들의 반대가 증가. 이탈리아 문화부도‘유적지 훼손'을 이유로 최근 중부 지역 라치오주에 태양광 발전시설이 들어서는 것에 반대의사 표명
※ WSJ(1.2), 한국일보(1.3) 언론보도 원문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