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2년 독일 전력망 관리 비용 기록적으로 증가
ㅇ 독일 최대 전력망 사업자, 국가 전력망 관리 비용이 ’22년에 약 35억 유로로 올라 신기록을 세울 것이라 언급 * ’20년 14억 유로, ‘21년 23억 유로
- 전력망 관리 비용은 일시적인 전력 병목 현상 관리, 예비 발전소의 전원 개폐·차단, 태양광 및 풍력발전의 변동 균등화를 위한 시스템 개입 시 발생
ㅇ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라 천연가스 가격 변동이 전력 시스템에 영향을 주면서 전력망 관리 비용이 치솟는 상황에 직면
- 정부는 이미 전력망 사용비를 줄이기 위해 130억 유로 지원을 발표했으며, 산업체와 가정 대상 보조금도 도입한 바 있음
ㅇ 독일은 국가 기후 목표 달성을 위해 전력 시장 재설계를 추진 중
- 송전회사 Amprion의 CEO는 2030년까지 국가 전력의 8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목표에 도달하려면 전력망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가스 화력발전소가 15~43GW 추가 설치되어야 한다고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