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프랑스 상원, 신규 원전 건설 촉진 법안 채택...국회 검토 예정
ㅇ 2035년까지 전력생산에서 원전 비중을 50%로 감축하려던 기존 목표 삭제, 원전 비중은 2050년까지 전력 생산량의 ‘50% 이상’ 유지될 것으로 예상
- 원래 법안은 원전 폐쇄 시 15년 내 기존 부지 또는 그 근처에 새로운 시설을 건설할 수 있다고 명시했으나 이 제한 기간을 27년으로 늘림
- 개정안에는 건설 가능한 원자로 유형에 소형모듈원자로(SMR) 포함
※ 원자력은 현재 프랑스 전력 생산량의 약 75% 차지, 프랑수아 올랑드 前대통령은 2025년까지 원자력 비중을 50%로 제한할 것이라 발표한 바 있음. 그러나 2019년 에너지 및 기후 법안에서 목표 시점이 2025년에서 2035년으로 연기되었음. 2022년 2월에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안전이 보장되는 한 가동 중인 모든 원전의 수명 연장을 할 것이며, 신규 원전 6기를 건설할 계획이며, 추가 8기 건설 또한 검토 중이라고 발표.
※ NUCLEAR ENGINEERING(1.26) 언론보도 원문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