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메뉴로 바로가기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 KOR
  • ENG
  • 정책·소통

    정책·소통

    정책·소통
    • 맞춤형 정책정보
    • 정책 체계도
      • 수요측면
        • 에너지 이용 합리화 기본계획
        • 에너지자원 기술개발 기본계획
      • 공급측면
        • 전력수급 기본계획
        • 신재생에너지 기본계획
        • 자원개발 기본계획
        • 천연가스 수급계획
        • 집단에너지공급 기본계획
        • 석탄산업 계획
        • 가스안전관리 기본계획
    • 정책 생각함
    • 정보 검증제안
  • 알림·뉴스

    알림·뉴스

    알림·뉴스
    • 공지사항
    • 재단활동
    • 오늘의 에너지 뉴스
    • 정책 보도자료
    • 글로벌 동향
    • 정보·자료
    • 인식조사
  • 에너지정보

    에너지정보

    에너지정보
    • 원자력
    • 석유·가스·석탄
    • 재생에너지·수소
    • 에너지절약·효율혁신
    • 에너지기술
  • 에너지교육

    에너지교육

    에너지교육
    • 자율탐구콘텐츠
    • 에너지사이버박물관
      • 에너지 역사
        • 인류 문명과 에너지
          • 최초의 에너지 불과 인류의 여명
          • 문명 활동의 근간이 된 에너지
          • 자연의 한계를 극복하게 한 화석연료
          • 에너지 위기, 자원 고갈과 기후변화 대응
          • 에너지 믹스 다변화의 시대
        • 한국의 에너지
      • 에너지원
        • 1차 에너지
        • 에너지의 변환
        • 에너지의 소비
      • 메타버스
    • 온라인교육
    • 오프라인교육
  • 열린혁신

    열린혁신

    열린혁신
    • 정보공개제도안내
    • 사업실명제
    • 경영공시
    • 공익법인공시
    • 연간 기부금 모금액 및 활용실적
    • 고객헌장
    • 윤리인권경영 게시판
    • 클린신고센터
    • 공공데이터 소통창구
    • 행동강령위반 신고
    • 갑질피해 신고센터
    • 계약의뢰이의제기 신청제도
  • 재단소개

    재단소개

    재단소개
    • 인사말
    • 설립목적 및 연혁
    • 경영전략
    • 주요사업
      • 국내외 에너지 및 원자력 정보분석
      • 지역에너지수용성 확보
      • 에너지 지식 확산
      • 에너지 정보소통 활성화
      • 대상별 눈높이 에너지교육실현
      • 에너지 정보관
    • 조직 및 연락처
    • 찾아오시는길
  • KOR
  • ENG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에너지정책소통센터
검색
인기검색어
원자력 에너지 하베스팅 소비전력
검색창 닫기
전체메뉴 닫기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에너지정책소통센터
KOR ENG
블로그 바로가기 페이스북 바로가기 유튜브 바로가기 카카오페이지 바로가기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검색
모바일 전체메뉴 닫기

에너지정책소통센터란?

에너지정책소통센터는 국민들이 최신 에너지 뉴스 · 정책과 다양한 에너지정책을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산업통상자원부 및 에너지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에너지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입니다.

* 운영기관 :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참여기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에너지공단
한국가스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동발전
전력거래소
에너지경제연구원
H2KOREA
한국에너지재단
산업방송채널 i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원자력연구원
이전 슬라이드 보기 다음 슬라이드 보기
레이어닫기
HOME
알림·뉴스
  • 정책·소통
  • 알림·뉴스
  • 에너지정보
  • 에너지교육
  • 열린혁신
  • 재단소개
글로벌 동향
  • 공지사항
  • 재단활동
  • 오늘의 에너지 뉴스
  • 정책 보도자료
  • 글로벌 동향
  • 정보·자료
  • 인식조사
share

공유하기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복사
레이어닫기

알림·뉴스

  • 공지사항
  • 재단활동
  • 오늘의 에너지 뉴스
  • 정책 보도자료
  • 글로벌 동향
  • 정보·자료
  • 인식조사

에너지 생각함

에너지 관련 이슈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의견 등록하기

글로벌 동향

share

공유하기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복사
레이어닫기

[KOTRA] 독일 리튬 이온 배터리 시장동향

독일 리튬 이온 배터리 시장 규모는 정부정책 및 수요증가로 지속적인 상승전망

유럽 내 배터리 재활용 선두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전망



상품명 및 HS코드


- 상품명: 리튬이온 배터리

- HS코드: 8507.60


리튬이온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로 장치의 크기와 무게를 줄여 휴대성을 높이고 충전이 가능한 이차전지이다. 환경친화적인 특성으로 재활용할 수 있고 유해물질 사용을 최소화하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오늘날 휴대전화, 노트북, 태블릿, 전동 자전거, 전기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시장동향


시장조사 전문 기관 MarketsandMarkets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2년까지의 유럽 리튬 이온 배터리 시장은 성장세를 보였다. 유럽에서 가장 큰 시장 규모를 보인 국가는 독일이었다. 독일의 리튬 이온 배터리 시장은 2019년 32억4000만 달러에서 2022년 41억8000만 달러로 증가하며 연평균 8.8%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영국과 프랑스는 각각 7.2% 및 8.6%의 안정적인 연평균성장률을 보였다. 두 국가 모두 지속 가능한 에너지로 전환과 전기자동차 증가로 리튬 이온 배터리 산업에 대한 투자와 적극적으로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어 향후 꾸준한 성장이 예상된다. 


2023년 기준 독일 리튬 이온 배터리 시장 규모는 46억8000만 달러로 추산되며, 2032년까지 연평균성장률 14.4%를 기록해 157억2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기타 유럽 국가들(이탈리아, 스위스,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은 41억1000만 달러의 시장 규모를 기록했으며 8.7%의 연평균성장률을 보였다. 이는 전반적으로 유럽 국가들이 리튬 이온 배터리 시장에서 높은 수요와 함께 적극적으로 시장에 참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유럽 리튬이온 배터리 시장 규모(2019~2022)>

(단위: US$ 십억, %)

주: 기타 유럽 지역에는 이탈리아, 스위스,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가 포함

[자료: MarketsandMarkets]


또한 MarketsandMarkets에 따르면 전 세계 리튬이온 배터리 시장에서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인 분야는 자동차 산업이다. 2022년 기준 전 세계 자동차 분야에서의 리튬 이온 배터리 총매출은 전년 대비 약 20억 유로가 증가한 120억9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연평균 26.4%로 성장하면서 다른 분야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이는 전기 모빌리티 전환이라는 전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자동차 산업에서 리튬 이온 전기차 배터리 수요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글로벌 리튬이온 배터리 시장의 분야별 시장 규모(2019~2022)>

(단위: US$ 십억, %)

[자료: MarketsandMarkets]

 

또한 MarketsandMarkets는 리튬 이온 배터리 시장이 2032년까지 모든 분야에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분석하면서, 현재와 유사하게 자동차 산업에서의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기관의 전망치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32년까지 자동차 산업에서 리튬 배터리의 매출은 지속 성장해 2032년에는 522억8000만 달러의 시장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3년과 2032년 전 세계 리튬이온 배터리 적용 분야별 시장 규모 비교>

(단위: US$ 십억, %)

주: 2032년 수치는 예상치

[자료: MarketsandMarkets]


유럽 리튬 이온 배터리 재활용

 

한편 유럽 리튬이온 배터리 시장에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것은 배터리의 재활용을 통한 원자재 확보이다. 리튬 이온 배터리의 주원료인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흑연 등과 같은 광물 자원은 매장량에 한계가 있다. 따라서 리튬이온 배터리를 재활용해 주원료를 추출해 재사용하는 것은 제조 비용 절감과 지속 가능한 원자재 공급을 가능하게 하므로 최근 유럽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독일 연구기관 Fraunhofer ISI 연구소는 2023년 말까지 유럽연합(EU) 내 리튬이온 배터리 재활용량이 연간 16만 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 분석은 37곳의 재활용시설에서 재활용되는 것을 전제로 한 것이므로 2020년 대비 10만 톤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유럽은 추가로 16개의 신규 재활용시설 설립을 계획 중에 있어 2025년에는 재활용량이 연간 40만 톤 이상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 리튬이온 배터리 재활용시설 현황>

(단위: t/a)

[자료: Fraunhofer ISI]


연구소에 따르면, 유럽 기업들은 EU 내 배터리 재활용 분야에서 아시아 및 미국 경쟁사에 비해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기준 유럽의 리튬 이온 배터리 재활용 시장 규모는 16만 톤으로 추정되는데, 이 중 약 70%는 유럽 기업들이 차지하고 있다. 독일 기업의 비중은 24%로 유럽 배터리 재활용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유럽 리튬이온 배터리 재활용 기업 시장점유율>

(단위: %)

[자료: Fraunhofer ISI, S&P Global Market Intelligence]


제조업이 강한 독일은 여러 분야에서 리튬 이온 배터리 수요가 높으나, 배터리 원자재인 리튬을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배터리 재활용을 통한 원자재 확보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현재 독일에는 Duesenfeld 와 Accurec 같은 재활용 기업이 있으며, 메르체데스벤츠와 폴크스바겐 같은 완성차 기업도 배터리 재활용시설에 투자하고 있다.

  주: 독일의 리튬 이온 배터리 원자재 수입과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다음 KOTRA 해외시장뉴스 참고: 독일 2차전지 시장 트렌드: 소재와 재활용에 눈을 돌려야

 

<독일 배터리 재활용 기업 현황>

(단위: t/a)

국가

기업명

위치

가동 연도

생산 용량

계획생산량

독일

Primobius

Hilchenbach(Nordrheim-Westfalen)

2022

20,000

ㅡ

독일

Accurec

Krefeld(Nordrhein-Westfalen)

2015

3,250

60,000

독일

Mercedes

Kuppenheim(Baden-Württemberg)

2023

ㅡ

2,500

독일

Duesenfeld

Wendeburg(Niedersachsen)

2019

2,900

15,000

독일

Redux

Bremerhaven(Bremen)

2018

10,000

ㅡ

독일

BASF

Schwarzheide(Brandenburg)

2023

ㅡ

ㅡ

독일

Erlos

Zwickau(Sachsen)

ㅡ

950

1,500

독일

Nickelhütte

Aue(Sachsen)

2011

4,000

7,000

독일

Roth International

Wernberg-Kölbitz(Bayern)

2022

ㅡ

9,000

독일

Volkswagen

Salzgitter(Niedersachsen)

2021

1,500

ㅡ

독일

Walch

Baudenbach(Bayern)

2014

1,000

10,000

독일

Li-Cycle

Sülzetal(Magdeburg)

2023

10,000

ㅡ

주: 2022년 4월 기준

[자료: EUWID]


경쟁동향


1) 바르타(Varta)


바르타는 1887년 설립된 자동차 산업용 및 소비자 시장용 배터리를 제조하는 독일 제조사이다. 마이크로 배터리, 가정용 배터리, 에너지 저장 장치에서부터, 다양한 산업 분야의 맞춤 배터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세계적인 회사로 성장했다. 리튬이온 배터리 관련해서는 코인파워(CoinPower)라는 브랜드로 리튬 이온 코인 셀을 생산하고 있다.

 

<바르타 코인파워>

품명

적용 분야

설명

CoinPower®

웨어러블기기, 의료기기, 전자기기, 로봇

ㅇ 29mAh에서 최대 155mAh의 고용량 충전 가능

ㅇ 최대 5CA의 방전 전류에 대한 낮은 내부 저항

ㅇ 전자동 생산으로 뛰어난 수명

ㅇ 메모리 효과 없음

ㅇ 특허받은 혁신 기술로 지원

ㅇ 우수한 충전 및 방전 특성

ㅇ 납 0%, 수은 0%, 카드뮴 0%

ㅇ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음(UL 인증)

ㅇ 다양한 어셈블리의 배터리 설계

ㅇ 직접 접촉용 또는 케이블 커넥터 변형용

ㅇ 최첨단 소재를 사용한 플라스틱 하우징

[자료: Varta 홈페이지]

 

바르타는 또한 전기차 배터리 사업으로 확장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기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셀인 V4Drive 개발 및 양산을 계획중이다.

 

<바르타 V4Drive>

품명

적용 분야

설명

V4Drive

전기차, 전동공구

ㅇ 21mm×70mm 크기의 원통형 셀

ㅇ 글로벌 표준으로 시중에서 판매되는 기계로 제작이 가능

ㅇ 전자동 생산으로 뛰어난 수명

ㅇ 다른 장치와의 호환성

 

[자료: Varta 홈페이지]


생산 동향

 

<국가별 리튬 이온 배터리 생산량 추이(2018~2025)>

(단위: GWh)

연도

중국

미국

헝가리

폴란드

한국

일본

독일

스웨덴

영국

호주

2018

260

27

3

6

11

17

0

0

2

0

2019

268

37

14

6

18

17

0

0

2

0

2020

350

42

20

6

18

17

0

0

2

0

2021

558

44

28

22

18

17

11

4

2

1

2022

718

51

37

54

18

17

52

14

2

1

2023

884

76

47

70

18

17

83

23

5

1

2024

944

91

47

70

18

17

128

32

12

4

2025

944

91

47

70

18

17

164

32

12

7

주: 2022~2025년 수치는 전망치

[자료: S&P Global Market Intelligence/Statista]

 

리튬 이온 배터리의 생산 현황을 살펴보면, 2023년 독일의 리튬 이온 배터리 생산량은 전년 보다 약 30GWh 증가한 83GWh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S&P Global Market Intelligence는 향후 독일이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배터리 생산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CATL, 테슬라와 같은 세계 유명 배터리 제조사들이 독일 내 생산시설을 마련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의미 있는 전망이라 할 수 있다.


수입동향

 

코드 8507.60 기준 독일 수입액 추이(2020~2022)>

(단위: US$ 백만, %)

순위

수입국

2020

2021

2022

점유율

증감률

-

전 세계

6,406

10,356

14,411

100.0

39.2

1

중국

1,844

2,983

5,793

40.2

94.2

2

폴란드

1,896

4,007

4,159

28.8

3.8

3

헝가리

417

999

1,556

10.8

55.7

4

대한민국

966

874

863

6.0

-1.3

5

체코

156

242

780

5.4

222.3

6

핀란드

94

186

328

2.3

75.8

7

말레이시아

105

101

130

0.9

28.9

8

네덜란드

96

91

126

0.9

38.0

9

일본

236

135

112

0.8

-17.2

10

미국

32

62

77

0.5

23.6

[자료: Global Trade Atlas]

 

HS코드 8507.60 기준 독일의 2022년 총수입액은 전년 대비 39.2% 증가한 144억1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독일의 최대 수입국은 중국으로 2022년 기준 수입액은 57억9300만 달러이며 점유율은 40.2%이다. 점유율 2위와 3위는 폴란드와 헝가리로 각각 41억5900만 달러, 15억5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국의 경우 2020년에는 9억6000만 달러로 15.1% 점유율을 차지했으나 2022년에는 전년 대비 1.3% 감소한 8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중국의 배터리 업체들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면서 한국 기업들의 수출이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2022년 독일의 총수출액은 55억 달러로 총수입액과 대비해 2배 이상이 낮았다. 이는 독일이 리튬 이온 배터리 분야의 수입 의존도가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유통구조


<독일 리튬이온 배터리 유통구조>

 [자료: KOTRA 함부르크 무역관 자체 제작]


1) 부품/원자재 공급업체


리튬 이온 배터리의 전체 가격 및 유통구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며 배터리 제조업체가 리튬 이온 배터리 시스템을 조립하는 데 필요한 부품 및 재료를 제공한다. 리튬, 알루미늄, 흑연, 구리, 니켈 황산염, 코발트와 같은 원료뿐만 아니라 전극, 막, 양극판, 셀 프레임 등으로 이루어진 셀 스택과 같은 구성 요소, 그리고 센서, 배터리 관리 시스템, 기타 전기 부품과 같은 보조 부품 등 배터리 생산에 필수적인 부품들을 제공한다.


2) 배터리 제조업체 및 소재 개발업체


다양한 공급업체로부터 필요한 모든 구성품 및 재료를 조달한 후 제조를 시작한다. 원료에 따라 양극, 음극, 막, 전기화학 셀을 개발하고 조립하는 작업이 포함되며 품질 보증을 진행한다.

 

3) 시스템 통합업체 및 유통업체


배터리 시스템을 기기 제조 시설에서 조립하며 시스템이 에너지 저장 요건을 충족하는지 테스트 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최종 사용자의 요구 사항과의 호환성을 철저히 분석하며, 리스크 식별 및 실행 가능한 해결책 등을 제시한다. 유통업체는 최종 사용자 산업과 제조업체 간의 중요한 중개자 역할을 하는데, 제조업체는 이러한 유통업체에 제품을 판매하며 제조업체가 판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제품의 효과에 대한 산업의 피드백을 얻는 데 도움을 준다.

 

4) 최종 사용자


리튬 이온 배터리를 소비자 전자제품, 자동차, 항공우주, 해양, 의료, 산업, 전력 및 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해 사용한다. 주요 최종 사용자로는 Apple Inc.(미국), BMW AG(독일), Samsung Electronics Co. Ltd.(한국) 등이 있다.


5) 판매 후 서비스 제공업체


컨설팅, 테스트, 설치 및 유지보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형 배터리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유지 관리해 과열을 방지하고 배터리 수명 동안 향상된 효율성을 제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관세율 및 규제


한-EU FTA에 따라 독일로 수출되는 한국산 리튬 이온 배터리(HS 코드 8507.60)는 관세 면제 혜택으로 수입 관세율이 0%, 독일의 부가 세율은 19%이다. 독일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전자파지침(EMC) 및 유해물질제한지침(RoHS)을 준수한 CE 인증 취득이 필수이며, 또한, 배터리의 성능, 안전, 및 환경 측면에서 유럽 표준(EN 60086, EN 61960, EN 62619)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2020년 12월 EU 집행위는 '유럽 배터리 및 폐배터리 규정(Batteries and waste batteries regulation)'을 제안했으며, 이 법안은 '지속 가능한 배터리 규정(Sustainable Batteries Regulation)'으로 알려져 있다. 새로운 규정은 기존 2006년 배터리 지침을 대체함으로써 유럽 내 유통되는 배터리의 순환 경제 및 환경 영향 요건을 강화하고자 함이다.


<유럽연합(EU), 배터리 재활용 관련 추진 법안>

재활용 원료 비율 강화

2030년부터 코발트 12%, 납 85%, 리튬 4% 니켈 4%

2035년부터 코발트 20%, 납 85%, 리튬 10%, 니켈 12%

라벨링

2027년부터 수명, 충전용량, 위험물질 포함 여부, 수거 정보 등 표기

배터리 수거

카드뮴, 납 포함 배터리는 2023년 7월부터 해당 화학기호 표기 및 별도 수거 처리 여부도 명시

탄소 발자국

2026년부터 배터리 제조, 소비, 폐기 과정에서 직간접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정보를 담은 탄소 발자국 라벨 부착

공급망 실사

배터리 원자재의 공급망 추적 및 관리 시스템

배터리 여권 시스템

제품 및 처리, 재활용 정보 등을 담은 여권 시스템 도입 예정

[자료: KOTRA 브뤼셀 무역관]


시사점


살펴본 바와 같이 독일에서 리튬 이온 배터리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러 분야 중에서도 전기차 전환 이슈로 인해 자동차 산업에서의 큰 수요가 기대된다. 특히 독일 정부는 2030년까지 신규 등록 차량의 90%를 전기차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전기차용 리튬이온 배터리는 수요는 매우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독일은 배터리의 친환경 생산과 안정적인 원자재 확보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따라서 독일은 지속 가능한 생산과 공급망 확보를 위한 배터리 재활용 분야에도 큰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 MarketsandMarkets, Fraunhofer ISI, S&P Global Market Intelligence, Global Trade Atlas, Statista, KOTRA 브뤼셀 무역관 자료, EUWID, Varta hompage 등 KOTRA 함부르크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관련링크 :

https://dream.kotra.or.kr/kotranews/cms/news/actionKotraBoardDetail.do?pageNo=1&amp;pagePerCnt=10&amp;SITE_NO=3&amp;MENU_ID=170&amp;CONTENTS_NO=1&amp;bbsGbn=01&amp;bbsSn=2432C2542C2542C4032C257&amp;pNttSn=210208&amp;recordCountPerPage=10&amp;viewType=&amp;pNewsGbn=&amp;pStartDt=&amp;pEndDt=&amp;sSearchVal=&amp;pRegnCd=&amp;pNatCd=&amp;pKbcCd=&amp;pIndustCd=&amp;pHsCode=&amp;pHsCodeNm=&amp;pHsCdType=&amp;sSearchVal=
이전 다음
목록으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저작권 정책 찾아오시는길 사이트맵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Korea Energy Information Culture Agency

(08548) 서울특별시 금천구 남부순환로 1418대표전화 02-859-0011

COPYRIGHT(C)KEIA ALL RIGHT RESERVED.

블로그 바로가기 페이스북 바로가기 유튜브 바로가기 카카오페이지 바로가기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WEB 접근성 웹아치(WwbWatch) 2024.07.05~2025.07.04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저작권 정책 찾아오시는길 사이트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WEB 접근성 웹아치(WwbWatch) 2024.07.05~2025.07.04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Korea Energy Information Culture Agency

(08548) 서울특별시 금천구 남부순환로 1418 대표전화 02-859-0011

COPYRIGHT(C)KEIA ALL RIGHT RESERVED.

맨 위로
메인 사이트맵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