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일본은 후쿠시마 사고 이후 가동 중단된 세계 최대 가시와자키 가리와(Kashiwazaki Kariwa) 원전을 ‘24.10월에 재가동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남

ㅇ 블룸버그(BNEF)가 발행한 ’일본 전력 시장에 대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은‘24.10월 가시와자키 가리와 원전 7호기를 가동할 예정임

- 도쿄전력이 ’11년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이후 시행된 안전 규칙에 따라 원자로를 가동하는 건 이번이 처음임

ㅇ 이는 일본 원자력 생태계 복원을 향한 중요한 첫 걸음으로 저렴한 비용과 환경적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ㅇ ‘23.4월 도쿄전력은 원자로에 연료를 장전하는 승인을 받았으며, 정부는 재가동에 필요한 허가를 지역 당국에 촉구한 바 있음

ㅇ 가시와자키 가리와 원전은 총 8GW 용량, 총 7기의 원자로로 구성되어 있으며 7호기의 재가동은‘25년까지 전국에 있는 5기의 원자로를 재가동하려는 정부 방침의 일부임

- 그러나 BNEF는 보고서를 통해 이 계획이‘30년까지 원자력이 전력 믹스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20%까지 높이겠다는 일본 정부 목표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하는 속도라고 밝힘

ㅇ BNEF는 원전 재가동 및 신규 풍력․태양광 발전 증가로 인한 전력 공급 증가로‘24년 월평균 전력가격이 전년 대비 11% 하락할 것으로 예측함

※ Power Technology(2024.5.14.)
https://www.power-technology.com/news/tepco-kashiwazaki-kariwa-nuclear-pl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