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2022년 다시 증가, 지난해 청정에너지 법안 통과에도 불구하고 파리기후협정 목표치에 미치지 못함
ㅇ 환경 컨설팅 회사인 로디엄 그룹의 예비 추정치에 따르면 건물, 산업 및 운송 부문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년 대비 1.3% 증가
-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년 대비 50~52% 줄이겠다는 NDC에 따른 목표치에 미치지 못함
* ‘21년 미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2005년 대비 15.5% 적음
ㅇ 백악관의 기후 의제와 바이든의 '석유로부터의 전환' 목표는 지난해 심화된 글로벌 에너지 위기로 복잡해졌고, 행정부는 휘발유 가격을 낮추기 위해 연료 공급을 늘리고 다량의 원유를 방출해야 했음
-‘22년 전력 부문 배출량이 1% 감소한 것은 탄소 집약도가 낮은 연료인 석탄을 천연 가스로 대체하고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늘렸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