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카타르 에너지 장관, “러시아산 천연가스, 결국 유럽으로 복귀할 것”
ㅇ 유럽은 오랫동안 러시아로부터 대부분의 에너지(특히 천연 가스)를 수입하는 가장 큰 고객. 그러나 러-우 전쟁 이후 유럽연합 국가들이 러시아산 에너지 수입을 대폭 줄이고 있음
ㅇ 유럽은 온화한 날씨와 천연가스 비축 덕분에 이번 겨울 위기를 모면했으나, 분석가들은 비축분이 고갈되는 2023년 말 더 위태로운 상황이 올 수 있다고 경고
* 알 카비 카타르 에너지 장관 "다행히 올해 따뜻한 날씨 때문에 유럽의 천연가스 수요가 많지 않았다", 그러나 "25∼27년까지 시장에 공급되는 천연가스 양이 많지 않아, 유럽이 내년 필요한 천연가스 사용량을 어떻게 다시 채울 수 있을지 불안한 상황 지속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