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일본 대형 전력 회사들이 가정용 전기요금 인상을 추진, 일각에서는 노후 원전 재가동 주장
ㅇ 도쿄전력은 약 1천만 가구가 사용하는 전기요금제 가격을 ‘23년 6월부터 평균 29.3% 인상하는 방안을 정부에 신청
* 도쿄전력 측은 “연료비의 폭등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향후 전력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고뇌의 결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 일본 정부는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가계 부담이 커지자 각 가정의 전기요금을 올해 1월분부터 9개월간 20% 정도 지원
- 하지만 도쿄전력이 신청한 요금 인상 폭은 이보다 커서 일본 정부 지원이 사실상 무용지물이 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