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최초 원전 원자로 공급업체 후보 4개社 선정 – 한 한수원, 러 로자톰, 프 EDF, 중 CNNC
Suppliers shortlisted for Kazakh nuclear power pl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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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카자흐스탄은 잠재적 기술 공급업체와의 협의 과정을 거쳐 자국 최초의 원전을 건설할 4개 공급업체를 공식 선정함
- 인테르팍스(Interfax) 통신은 카자흐스탄 원자력청 Kazakh Atomic Energy Agency의 성명서를 인용하며 “원자로 공급업체 후보로 러시아의 로사톰(Rosatom), 한국수력원자력(KHNP), 프랑스의 EDF, 중국원자력공사(CNNC China National Nuclear Corporation)를 선정했다”고 보도함
- 성명서에 따르면 원전 건설 프로젝트를 이행할 공급업체(또는 컨소시엄) 선정에 대한 최종결정은 국가의 이익을 고려하여 부처 간 회의를 통해 이루어질 것임
- 카자흐스탄 에너지부와 협의를 진항한 4개의 기술 공급업체는 각각 로사톰의 VVER-1200, 한국수력원자력의 APR-1000/APR-1400, EDF의 EPR1200, CNNC의 HPR-1000 설계를 제안함
-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원전 건설 프로젝트에 필요한 정부 간 협정 및 계약은 ‘25.11월에 체결될 예정임
- 카자흐스탄 정부는 ‘24.12월 알마티(Almaty) 지역의 잠빌(Zhambyl) 지구를 원전 건설 부지로 공식 선정한 바 있음
- ※ Wnn(2025.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