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에너지정보청(EIA), ‘26년 말 태양광발전 용량 182GW로 두 배 확대 전망
US total solar capacity to reach 182 GW by end of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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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美 에너지정보청(EIA 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은 ‘23년 말부터 ‘26년 말까지 누적 태양광 설치용량이 91GW에서 182GW로 두 배 증가하고, 배터리 에너지저장용량도 ‘25년에7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
-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단기 에너지전망보고서에서 성장 전망을 수정하였으며, 미국 전력망에 태양광이 추가되었다고 발표함
- 태양광 설치용량은 ‘23년 말 91GW에서 ‘24년 말 121GW로 증가했고, ‘25년까지 26.3% 증가한 153GW에 도달할 것으로 EIA는 예상하며, ‘26년에는 누적용량이 19.5% 증가하여 182GW에 이를 전망임
- 미국의 누적 태양광 용량은 단 3년 만에 두 배로 증가했으며, EIA는 최근 발표된 전망치를 소폭 상향 조정했음
- EIA는 ‘25년 텍사스가 약 11.6GW의 태양광을 설치하여 선두를 차지하고, 캘리포니아가 2.9GW로 뒤따를 것으로 예상하며, 두 주가 신규 태양광 용량의 약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함
- ‘25년에는 인디애나, 애리조나, 미시간, 플로리다, 뉴욕 등 5개 주가 각각 1GW 이상의 태양광을 추가하여 총 7.8GW의 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배터리 에너지저장용량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으며, ‘24년에는 10.3GW의 그리드 규모 배터리에너지저장 용량이 추가되었으며, ‘25년에는 이 기록이 경신될 것으로 예상됨
- EIA는 ‘25년에 18.2GW의 유틸리티 규모 배터리저장 용량이 설치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24년까지의 누적용량 26GW에서 약 70% 증가한 수치로, 미국 그리드 규모 스토리지의 약 절반이 캘리포니아에 위치하고 있음
- EIA는 재생에너지와 함께 배터리저장기술의 성장이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맞추고 그리드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힘
- ‘24년 그리드 용량 추가의 81%는 태양광과 에너지저장이 차지했으며, 이 중 태양광이 52%, 배터리 에너지저장이 29%를 차지했고, 그 뒤를 풍력(12%)과 천연가스(7%)가 뒤따르고 있음
- ※ pv magazine(2025.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