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민중당(TPP Taiwan People’s Party(TPP) : 대만 민중당) 당 주석, 원자력 발전 유지 국민투표 실시 촉구
TPP calls for referendum to maintain nuclear power in Tai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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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대만 민중당(TPP) 후앙궈창(黃國昌) 당대표는 ‘25.4.18일에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게 원자력 발전 유지 국민투표 실시를 포함한 3가지 주요 정책을 제안함
- 민중당의 3가지 주요 정책은 첫째, 원자력 발전 유지, 둘째, 투표권 확대, 셋째, 임금 인상을 위한 산업혁신 관련법 개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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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된 원자력 발전 유지 국민투표는 대만의 에너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핑둥(Pingtung)현에 있는 마안산 원전 3호기의 재가동에 관한 것임
- 마안산 원전 2호기는 대만에서 유일하게 가동 중인 원전이지만 ‘25.5.17일 폐쇄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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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민중당은 집권 민진당(DPP Democratic Progressive Party : 대만 민주진보당)의 탈원전 정책 ‘25년까지 원자력 발전 전면 중단을 목표로 하는 에너지 전환 정책 을 비판하며 현재 재생에너지 비중이 약 11.9% ‘24.11월 기준 약 11.1%(출처: taipower) 로‘25년 예상 목표치인 20%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함
- 민중당 장치카이(張啓楷) 간사는 대만 인구의 64%가 원자력 발전 유지에 찬성한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제시했음
- ※ Taiwan News(2025.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