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데이터(GlobalData)社 보고서, 향후 10년간 세계 원전 용량이 현재보다 100GW 증가하여 494GW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
Group Projects 100-GW Rise in Global Nuclear Power Capacity Across Next Dec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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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데이터 분석 회사인 글로벌데이터(GlobalData)社의 신규 보고서에 따르면 ‘35년 세계 원전용량이 494GW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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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데이터社의 “원자력 시장 업데이트 2025(Nuclear Power Market Update 2025)”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원전용량 증가는 SMR Small Modular Reactor, 소형모듈형원자로의 설치와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원인으로 분석함
-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원자력 발전의 증가는 무탄소 기저부하 전력 공급 확대로 인한 것임
- 글로벌데이터社는 에너지안보 강화 조치와 산업부문의 탈탄소화에 대한 관심도 원자력 발전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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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용량은 ‘24년 395GW에서 향후 10년 동안 494GW로 약 100GW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발전량은 ‘24년 2,616TWh에서‘35년 3,410TWh로 794TWh만큼 증가하여 연평균 2%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보임
- 현재 원전은 세계 발전량의 약 9%를 차지하며 노후 원자로 보유국의 계속운전 추진과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의 원전 확대가 활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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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97GW의 원전 설비용량과 787.6TWh의 원자력 발전량으로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음
- 최근 조지아주 보글(Vogtle) 원전에 신규 원자로 2기를 완공했음
- 글로벌데이터社의 전력애널리스트는 전 세계의 원전 증가 주요 원인을 지정학적 긴장, 무탄소 전력수요 증가, SMR 및 차세대 기술 발전, 데이터센터의 전력수요 급증 등을 언급하며, 원자력 시장이 탄소중립을 목표로 장기적으로 성장할 준비가 되었다고 강조했음
- ※ POWER(202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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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데이터社의 “원자력 시장 업데이트 2025(Nuclear Power Market Update 2025)”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원전용량 증가는 SMR Small Modular Reactor, 소형모듈형원자로의 설치와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원인으로 분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