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독일, 에너지 새출발을 선언하며, 친환경 규범과 전력망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합의
France and Germany vow to deepen ties on green rules, power links in energy ‘re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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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2025년 8월 29일, 프랑스와 독일은 양국 에너지 시장의 통합을 강화하고, EU 녹색 법 관련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음.
- 장관 회의에서 스페인, 포르투갈, 프랑스, 독일을 연결하는 신규 국경 간 전력선과, 그간 중단되었던 남서부 수소 파이프라인 네트워크에 대한 정치적 지지를 표명.
- 에너지 집약적 산업 및 원자력 보조금 논의 등 그간의 정책을 두고 마찰을 빚어 온 현안 포함.
- 보도자료에 따르면 양국은 “정책적 차이를 조정하고 광범위한 EU 협력의 모델이 될 수 있는 공동 이니셔티브를 촉진”하기 위한 협정을 체결.
- 방위 ․ 산업 ․ 디지털 정책을 아우르는 신규 협정에는 2026년까지 폴란드와 함께 전력망 투자 최적화 공동 연구 수행, 전기 규칙 관련 긴밀한 협력 등이 포함됨.
- 특히 기업의 행정적 부담 경감과 기후 정책 정합성 제고를 위한 협력적 업무 프로세스 구축에 합의.
- ※ Politico(2025.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