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바키아, 코사체 지역에서 최대 100MWt 규모의 지열 난방 프로젝트 본격 추진
Drilling of three geothermal wells to begin in Kosice, Slova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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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 코시체(Kosice) 지역에 위치한 스비니차-두르코프(Svinica-Durkov) 부지에서 계획된 지열 난방 프로젝트의 시추 작업이 개시됨.
- 코시체 지열 프로젝트는 파트너사인 Geoterm Kosice와 MH 테플라렌스키 홀딩(Teplarensky Holding)이 시행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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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열 자원의 난방 및 온수 공급 용량은 90~100MWt로 추산되며 이는 연간 약 175,000MWh의 열에너지에 해당함.
- MH 테플라렌스키 홀딩社는 코시체에 대한 첫 난방 공급이 2028년 초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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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젝트는 유럽 집행위원회의 공정전환기금(Just Transition Fund)으로부터 5,620만 유로의 자금을 지원받은 바 있음.
- 이 중 약 1,200만 유로는 시추 단계에 투입되고 나머지 4,420만 유로는 지열정에서 코시체 난방 시설까지 약 16km에 달하는 난방 파이프라인 건설에 사용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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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체의 야로슬라프 폴라체크(Jaroslav Placek) 시장은 “시민들이 지열 에너지를 직접 경험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열 에너지는 당선 후 내 최우선 과제였다”라고 출범식에서 말했음.
- 또한 폴라체크 시장은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겠다고 했을 때 믿는 사람은 거의 없었지만 이제 우리는 생태적이고 현대적인 난방 분야의 선두 주자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음.
- ※ Think Geoenergy(202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