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12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국가 에너지전환 우수사례 공모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산업부와 재단은 지난 4월, 에너지전환이 중앙정부 차원을 넘어 기업·지자체·공공기관·시민단체가 주체가 돼 적극 확산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에너지전환 사례를 공모했다. 이어 4개 분야에 총 86개의 사례를 접수, 2차에 걸친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통해 12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수상 사례를 보면, 에너지전환이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실현되기 위해선 지자체·지역주민의 주도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IT활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12개의 우수사례에 대한 책자‧영상‧카드뉴스는 에너지정보소통센터(https://www.etrans.or.kr/etrans/04.php)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