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1월 4일 10시, 재단 2층 소회의실(서울시 금천구 소재)에서 2021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가림막 설치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고, 임원을 비롯한 부서장, 팀장 등 필수인원만 참석하여 진행했다.

윤기돈 상임이사는 사업 효율성 제고 및 기능 중복 해소, 업무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2실 5팀 체제로 조직을 개편하고 주요 미션에 대해 설명했다.

2021년에는 새롭게 제시된 국가목표인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2050탄소중립실현을위한지역사회역량강화위원회」를 구성・운영하는 ‘탄소중립지원팀’을 신설했다.

‘디지털소통팀’은 국민들이 탄소중립 및 그린뉴딜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에너지 분야의 주요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지표를 선정, 인포그래픽으로 제작하고, ‘교육문화팀’은 대상별 온오프라인 교육과정 체계화와 확산 채널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윤기돈 상임이사는 2020년에 다져온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이해도・참여도 공중 분류에 따른 맞춤형 정보 제공 및 확산 채널을 넓혀나가는 노력을 통해 업무를 고도화할 것을 당부했다.